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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측 개표 파티장 ‘텅텅’…지지자들도 떠나
2024-11-06 18:02 국제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반길주 고려대 국제기구센터장,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석 앵커]
반면 여기 상황도 잠깐이라도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사진이 준비가 되어 있을 텐데요. 실망한 해리스 지지자들의 표정, 여기가 해리스 개표 파티가 열린 하워드대 현장입니다. 김진욱 전 대변인님. 일단 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이 의미가 만만치 않을 텐데요. 일부 보도에 따르면 지지자들이 쓰레기만 남기고 떠났다. 개표 결과를 끝까지 안 본 해리스 후보 지지자들이 많더라고요?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그렇습니다. 하워드대학교가 해리스 후보의 모교예요. 그런데 저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표 결과를 같이 지켜보면서 해리스 후보가 어느 정도 당선이 예상 가능한 지점이었다면 아마 마라라고 리조트처럼 반대의 상황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해리스 후보도 사실상 오늘 연설을 하지 않겠다, 내일 이야기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사실 트럼프 후보가 승리 연설을 한 것에 대한 반응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함께 지켜보고 있던 지지자들도 더 이상 승리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실망감을 가지고 속속 자리를 떠나고 있는데요. 저러한 상황들은 국내 개표 결과를 볼 때도 많이 연출이 되지 않습니까? 지금 또 밤늦은 새벽 시간일 텐데, 어떤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서 연호하고, 이러한 것들을 할 텐데요. 이미 어느 정도 대세가 굳어졌다는 것을 지지자들이 떠나는 모습만 보아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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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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