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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후,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참석합니다. 오늘은 비상계엄 당시 핵심 역할을 했던 군 지휘관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과 대면합니다. 이들은 그동안 윤 대통령과 정반대의 증언을 해 온 만큼 오늘이 탄핵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야당이 나치처럼 의회 독재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헌법재판관들에 대해 “좌파 사법 카르텔”이라고 지적하는 등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건재한 영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해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전격적으로 유예하고 중국과도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밀당 협상의 달인’트럼프가 부정적 여론과 부작용을 줄이고 협상 시간도 벌겠다는 계산을 깔아 놓는 것이란 분석입니다.
가수 구준엽 씨의 아내인 대만배우 서희원 씨가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플루엔자 독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을 독감 예방백신을 맞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고 조언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