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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나흘 전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구치소를 찾은 데 이어, 오늘은 윤상현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수감 기간 중 하루 평균 7회 접견을 했다며, ‘황제접견’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여의도 당사 근처에 '제2당사'를 새로 꾸리고, 가짜뉴스를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선 준비 조직인 집권플랜본부 사무실도 국회 앞에 마련하는 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금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한국금거래소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앞 다투어 금을 사들이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11년 째 금 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 ‘남의 잔치 구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오늘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가수 송대관은 평소 지병으로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지만, 회복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