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조정훈 의원은 "셰셰하던 분이 중도보수라고 하고, 상속세도 이야기한다"면서 "좌파의 정신도 버릴 것 같고 우파로 이끌 것이라는 확신도 못 주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 조항 등 말바꾸기 논란에 잇따라 휩싸인 것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조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며 "주장하는 바를 쭉 밀고 나가서 유권자에게 판단받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