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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회…당선인 맞이 준비 ‘분주’

2025-06-03 18:43 정치

[앵커]
이번에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내일 있을 취임식 준비로 국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연주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국회 본청 앞입니다.

취임식은 내일 낮 12시 쯤 제 뒤로 보이는 본청 로텐더홀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루종일 취임식 무대를 설치하고 레드카펫을 까는 등 당선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이번 당선인의 경우 인수위 기간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취임식도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인데요.

지금과 상황이 비슷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식을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선서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는데, 수만 명이 운집했던 역대 취임식과 달리 5부 요인과 국회의원 등 수백 명 수준으로 줄고, 군악대 행진이나 예포 발사 등도 생략될 가능성이 큽니다.

취임식이 열리는 내일,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등 주변 도로는 통제될 예정입니다.

취임식이 끝나면 당선인은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보게 되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주요국 정상들과 통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일부 인선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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