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오늘(5일) 오전 퇴임했습니다.
이임사에서 박 장관은 "다수의 뜻이라는 명목 아래 협의와 숙려 없이 제도적 권한을 무절제하게 사용한다면 이는 다수의 폭거이자 횡포"라며 "민주주의 의미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돼 직무정지됐다가, 지난 4월 탄핵이 기각되며 직무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의 이임사, 현장영상으로 들어보시죠.
이임사에서 박 장관은 "다수의 뜻이라는 명목 아래 협의와 숙려 없이 제도적 권한을 무절제하게 사용한다면 이는 다수의 폭거이자 횡포"라며 "민주주의 의미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돼 직무정지됐다가, 지난 4월 탄핵이 기각되며 직무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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