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참지 못한 눈물'이요?

A. 이재명 대통령 부부, 오늘 취임 뒤 첫 국가기념일 행사인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죠.

김혜경 여사, 이 자리에서 여러 차례 눈물 보였습니다.

지난달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박진우 중령 유족도 참석했는데요.

김 여사, 세 살배기 아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고 눈시울 붉혔다고 합니다.

Q. 대통령도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줬군요.

A. 네. 또 오열하는 초계기 추락사고 희생자의 유족 손을 한참동안 잡기도 했죠.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던 조희대 대법원장과도 취임식에 이어 또 마주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악수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성희영PD
그래픽: 디자이너 김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