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수 이무진 씨가 지역 행사 무대 리허설 도중 노래를 갑작스레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스태프가 반말을 해 논란이 됐는데요.
어떤 일이었는지, 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이무진 씨가 노래를 부르며 무대 음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별안간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호통을 치며 노래를 끊습니다.
[현장음]
"자 그만할게요.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
다음 팀이 리허설을 대기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씨는 당황한 표정으로 무대에서 급하게 퇴장했고, 객석에선 주최 측을 향한 야유가 쏟아집니다.
[현장음]
"우~ 우~ 너무하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K-컬쳐 박람회 개막식 리허설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본무대는 정상 진행됐지만 당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주최 측이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현장스태프의 강압적인 태도와 막말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 씨 소속사는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운영 대행사에 강력하게 경고하고 해당 스태프를 경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가수 이무진 씨가 지역 행사 무대 리허설 도중 노래를 갑작스레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스태프가 반말을 해 논란이 됐는데요.
어떤 일이었는지, 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이무진 씨가 노래를 부르며 무대 음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별안간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호통을 치며 노래를 끊습니다.
[현장음]
"자 그만할게요.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
다음 팀이 리허설을 대기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씨는 당황한 표정으로 무대에서 급하게 퇴장했고, 객석에선 주최 측을 향한 야유가 쏟아집니다.
[현장음]
"우~ 우~ 너무하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K-컬쳐 박람회 개막식 리허설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본무대는 정상 진행됐지만 당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주최 측이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현장스태프의 강압적인 태도와 막말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 씨 소속사는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운영 대행사에 강력하게 경고하고 해당 스태프를 경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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