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 캐스팅보트 지역 충청 투표율은 어떨까요.
지난 8차례 대선에서 지역 1위와 전체 1위가 정확하게 일치했던 충북, 지난 대선과 투표율은 판박이입니다.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이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캐스팅 보트' 충청의 투표율의 흐름은 지난 대선 때와 판박이였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충남 72.8% 충북 73.9%, 대전 75.5%로 전국 평균인 76.1%보다 낮은 수치였습니다.
세종만 79.6%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충남 충북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했던 겁니다.
민주당은 지난 8차례 대선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모두 대통령에 당선 됐던 족집게 지역, 충북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45.1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50.67%로 이 후보가 패했습니다.
충북 지역 한 민주당 의원은 "투표율이 지난 대선과 비슷하지만, '스윙 보터' 지역이라 이번엔 대세인 이재명 후보를 많이 찍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대전 표심이 수도권과 비슷한데, 투표율이 전국 평균 대비 크게 낮지 않다"며 "투표율이 선전한 만큼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볼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각 당 모두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은 투표율만으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차태윤
대선 캐스팅보트 지역 충청 투표율은 어떨까요.
지난 8차례 대선에서 지역 1위와 전체 1위가 정확하게 일치했던 충북, 지난 대선과 투표율은 판박이입니다.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이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캐스팅 보트' 충청의 투표율의 흐름은 지난 대선 때와 판박이였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충남 72.8% 충북 73.9%, 대전 75.5%로 전국 평균인 76.1%보다 낮은 수치였습니다.
세종만 79.6%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충남 충북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했던 겁니다.
민주당은 지난 8차례 대선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모두 대통령에 당선 됐던 족집게 지역, 충북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45.1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50.67%로 이 후보가 패했습니다.
충북 지역 한 민주당 의원은 "투표율이 지난 대선과 비슷하지만, '스윙 보터' 지역이라 이번엔 대세인 이재명 후보를 많이 찍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대전 표심이 수도권과 비슷한데, 투표율이 전국 평균 대비 크게 낮지 않다"며 "투표율이 선전한 만큼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볼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각 당 모두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은 투표율만으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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