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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와 정부조직 개편안을 포함한 향후 5년의 '청사진'을 완성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위원회를 이끌 이한주 위원장에 대해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점을 지적하며 임명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전단 살포 중지 선언에도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을 살포가 이어지자, 이 대통령의 지시로 전단 살포 예방 및 사후 처벌을 논의할 유관 부처 회의가 열렸습니다. 경찰도 현재 민간 단체의 대북 풍선 살포에 대해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국내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유를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로서는 중동 불안정과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 가격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가격·수급 상황에 정부와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7살 아이를 치고도 별다른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난 70대 학원버스 운전기사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운전자는 "아이가 '괜찮다'고 했고,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았을 때 아이가 이미 없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