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권영세 의원, 오른쪽 두 사람에게 실망한 거에요?
A. 네. 대선후보 단일화 무산 뒤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던 권영세 의원, 오늘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했는데요.
먼저, 자신의 뒤를 이은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에게 '실망'을 표했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그제)]
개혁에 대한 점수를 말씀드리면요? <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요즘에는 <도파민>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세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방적으로 <개혁>을 하자? 당원들이 바로 따라오기가 쉽지 않지 않았나.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달 8일)]
대선후보를 <부당>하게 교체하고자 했던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비대위원회에 있었죠. 다 알면서 부당하다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Q. 김용태 의원, 빵점에 평가에 섭섭했나보네요.
A. 권 의원이 실망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요.
친윤계의 대선 패배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그 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견제> 역할을 제대로 못했던 부분들은 윤 대통령과 가까웠던 사람이 더 많이 반성을 해야 되겠죠.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한동훈 대표가 제일 먼저 그랬던 것 같은데 <새벽에 쿠데타> 라고… 우리 당의 기대를 걸만 한 그런 인물은 아니구나.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박상수 / 전 국민의힘 대변인(오늘, 유튜브 'UNDER 73 STUDIO')]
<안물안궁>인데 먼저 얘기를 꺼낸거는 권영세 의원이 마음이 조급한 거 같다.
서로를 향해 실망스럽다, 조급하다 삿대질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위원장은 메스 들고 살려내겠다지만, 함께 수술대에 올라가기까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갈길먼당)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서우 디자이너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권영세 의원, 오른쪽 두 사람에게 실망한 거에요?
A. 네. 대선후보 단일화 무산 뒤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던 권영세 의원, 오늘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했는데요.
먼저, 자신의 뒤를 이은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에게 '실망'을 표했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그제)]
개혁에 대한 점수를 말씀드리면요? <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요즘에는 <도파민>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세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방적으로 <개혁>을 하자? 당원들이 바로 따라오기가 쉽지 않지 않았나.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달 8일)]
대선후보를 <부당>하게 교체하고자 했던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비대위원회에 있었죠. 다 알면서 부당하다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Q. 김용태 의원, 빵점에 평가에 섭섭했나보네요.
A. 권 의원이 실망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요.
친윤계의 대선 패배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그 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견제> 역할을 제대로 못했던 부분들은 윤 대통령과 가까웠던 사람이 더 많이 반성을 해야 되겠죠.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한동훈 대표가 제일 먼저 그랬던 것 같은데 <새벽에 쿠데타> 라고… 우리 당의 기대를 걸만 한 그런 인물은 아니구나.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박상수 / 전 국민의힘 대변인(오늘, 유튜브 'UNDER 73 STUDIO')]
<안물안궁>인데 먼저 얘기를 꺼낸거는 권영세 의원이 마음이 조급한 거 같다.
서로를 향해 실망스럽다, 조급하다 삿대질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위원장은 메스 들고 살려내겠다지만, 함께 수술대에 올라가기까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갈길먼당)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서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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