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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김 여사를 상대로 구속 후 다섯번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전에는 ‘나토 목걸이’와 명품 시계 의혹 등에 대해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분야 첫 한·미 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국 직후부터 정상회담 후속 과제와 산적한 국내 현안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가수 싸이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약을 대리 수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습니다. 싸이 측은 “수면장애로 수면제 처방을 받았지만 대리 처방은 없었다”며, “대리 수령의 경우는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