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7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신규 확진 47명… "클럽 집단감염 우려 높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7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0시 기준 1만331명이 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클럽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라며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임대료 깎아줬다 더 올리면 세금공제 못 받아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상가 임대료를 깎아줬던 임대인이 올해 안에 당초 체결한 임대차계약보다 높게 임대료를 재인상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오전 10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의결됐습니다.

'조국 가족 자산관리' 김경록 첫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후 2시 10분 열립니다. 김 씨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로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뉴질랜드 한인 260여 명 전세기로 귀국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령으로 뉴질랜드에 발이 묶인 한인 260여 명이 전세기편으로 오후 4시 20분쯤 귀국합니다. 호주와 헝가리 등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잇따라 귀국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등 7개 지역 '긴급사태' 선언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 등 7개 지역에 한 달 동안 '긴급 사태'를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후 7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민주, 서울 강남 지원… 통합, 강원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서울 '강남벨트' 출마자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강원 지역에서 회의를 연 뒤 후보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4·15 총선 선상투표 실시

4·15 총선 선상투표가 오늘부터 10일까지 선장이 정한 일시에 진행됩니다. 한국 국민이 선장을 맡은 원양어선 등 394척의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2821명이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