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50대 김진용 씨입니다.

사투 끝에 완치됐는데,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김 씨는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로 5일 동안 사경을 헤맸습니다. 병원에선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통보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진용(가명) / 57세]
"50살 넘게 살아오면서 이렇게 아픈 게 처음인 거예요. 5일 동안 못 깨어나서 산소호흡기도 떼고 인공호흡기를 꽂으면서 (주치의가) '이미 가능성이 없으니까 가족들 다 불러라'"

당시의 절망과 공포가 어땠을지 감히 상상되지 않는데요.

헌신적인 치료와 환자의 의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김 씨를 향해 완치를 축하한단 반응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수습되길 바란다는 누리꾼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부산신항 #크레인

어제 오후 부산신항에 입항하던 15만 톤 급 컨테이너선이 대형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아파트 5층 높이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크레인 기사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전두환 #4월27일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재판 불출석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은 1년여 만인 오는 27일, 다시 광주 법정에 서게 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