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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흘 연속 1000명대…백신은 언제쯤?
2020-12-18 12:1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홍유라 앵커
■ 출연 :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홍유라 앵커]
또 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062명이에요. 사흘 연속인데요. 지금 이런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지금 천 명대가 사흘 연속 됐고요. 지금의 확산세가 계속 증가하거나 확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그래도 다행이고요. 다만 정체를 넘어서 감소하는, 완벽하게 유지·관리가 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조금 시간을 갖고 봐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안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그렇게 상반된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홍유라]
지금 이런 상황에서 백신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 오전 백신 확보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사실 해외 영국, 이스라엘을 보면요. 백신 확보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서 많이 확보한 측면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너무 늦은 거 아니냐는 비판들이 계속 됐어요. 오늘 브리핑 내용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재욱]
그동안에 알려졌던 사실과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고요. 다만 백신 확보 노력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과 접촉을 계속 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그런 측면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에 잘잘못을 따지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백신 확보를 하는 담당자에게 정말 전권을 줘야 합니다. 나중에 백신 확보를 하는데 가격이 비싸게 들어왔다,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정부 공무원이 감사를 받거나, 그에 대해서 법적으로 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비난을 받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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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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