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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가덕가덕” 외쳐도…여론조사 박형준 후보 독주
2021-03-03 12:5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3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낙연 대표가 어제 부산을 찾았습니다. 여기에 또 ‘가덕’이 등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상)]
이번 시장은 부산의 역사를 가덕신공항 이전에서 이후로 바꾸는 그 전환기를 책임질 사장입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될 이 경선에 당원동지 여러분과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고 그 변화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 그 인물에게 여러분의 지지를 ‘가덕가덕’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황순욱]
지금 여당은요. 가덕도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영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호를 바꿨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어요. 그런데 ‘가덕가덕’ 사투리로 ‘가득’이라는 경상도식 발음을 빙자해서 얘기한 건데요. 그런데 실제로 여론조사를 해보니까요. 김영춘 후보가 박형준 후보에 크게 못 미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요. 여당에서 지금 올인하는 것만큼 조금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두아 변호사]
저희가 여론조사 인용할 때 조심해야 되지만요. 가덕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조사도 했었죠. 그것도 부산지역에서도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았던 결과 같습니다. 여론조사 추이를 계속 살펴보고 있지만요. 박형준 후보가 김영춘 후보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가덕이라고 호도 바꾸고 이낙연 대표가 가셔서 ‘가덕가덕’ 조어를 해서 하시는데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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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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