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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국방위원 후원 논란에 “부친·시아버지도 6.25 참전용사”
2021-03-03 13:0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3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배우 이영애 씨가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의원들에게 500만 원 씩 후원금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요. 방산업체 대표, 속된 말로 무기상인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떠돌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을 밝힌 겁니까?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영애 씨는 15년 전에 그런 회사에서 손을 뗐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황순욱]
그러니까 무기 로비스트 이런 건 전혀 아니다. 소문은 사실이 아니니까 이런 부분들을 함부로 인용하지 말아 달라. 이런 부탁도 했고요.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영애 씨는 이번 군 출신 의원들에게 후원을 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어요. 뭐라고 얘기한 겁니까?

[하종대]
실은 자신의 시아버지, 부친도 모두 6.25 참전 사람들이고요. 평소에도 그런 쪽에, 예를 들어 육사에도 발전기금 내고... 군 관련 여러 곳에 관련 후원을 해왔었고요. 이 분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낸 분들이다.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절대 남편하고 관련이 있었거나 아니면 무기 거래와 관련 없이... 혹시 나중에 무기 납품하려고, 뭐 따내려고 한 것 아니냐. 그런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황순욱]
그러니까 친정아버지, 그리고 시아버지 두 분 다 6.25 참전 용사라고 밝혔군요. 실제로 군에 대한 기부도 많이 했다면서요?

[하종대]
예. 사실은 과거에도 쭉 해왔었는데요. 육사 발전기금으로도 돈을 냈었고요. 부사관학교에도 돈을 내고... 사실은 이영애 씨가 군뿐만 아니라 일반인, 임산부, 중국에도 기부를 했었고요. 사실은 기부천사로 이름이 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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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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