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해 5명이 국내 첫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발생하며,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조 교수는 “개인적인 사생활로 많은 분들이 불편함과 분노를 느낀데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3. 당무 거부하고 부산에 이어 어제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은 제주도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에서 이 대표를 만난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이 대표가 서울로 쉽사리 올라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4. 최근 경찰의 무기력한 현장 대응에 비판이 쏟아지면서 경찰청장이 적극적인 물리력 행사를 강조한 가운데, 경찰이 새벽 시간 공장에 침입하고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던 남성을 실탄을 쏴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