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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4-05 11:58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오 후보가 생태탕을 먹으러 갔다고 주장하는 식당주인과 아들이 TBS 라디오에 출연해 “오 후보를 직접 봤다”고 말했지만, 다른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식당주인은 “주방에서만 일을 했고,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식당 주인의 아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결제 영수증 등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돌연 취소했습니다.

2.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황제 조사’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김진욱 처장의 1호 관용차량으로 이 검사장을 데려온 사실에 대해 “2호차는 체포피의자 호송용이어서 뒷좌석에서 문이 열리지 않아 1호 관용차를 이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논점을 일탈한 엉뚱한 말”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남성은 살인을 저지른 후 사흘간 시신과 함께 범행 현장에 머무르며 밥과 술을 챙겨 먹는 등 엽기적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심리 분석을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고, 필요할 경우 사이코패스 검사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방송인 박수홍씨가 자신의 재산을 횡령하고 잠적했다며 친형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데 대해, 박수홍 친형 측에서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수홍의 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은 ”회계에 문제가 있다면 법으로 해결하면 된다며 법정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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