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6.1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로 가보겠습니다.
대선주자였던 이재명 후보의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후보를 원하는지, 민심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최수연 기자 현장 소식 이후 아는 기자로 이어갑니다.
[리포트]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계양 구민들의 삶을 계선하는 거다 그게 이재명에게 부여된 책임이다
[윤형선 /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지난 우리 잃어버린 20년, 민주당 정권 우리가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고!
이 곳 인천 계양을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계양갑에서 분리된 뒤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를 뺏긴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는 민심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지역 연고가 없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출마를 놓고는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명재원 / 인천 계양구]
"사실 이제 대선 후보에서 떨어지시고 그냥 거쳐가는 사람이라는 정도 밖에 생각이 안들긴 해요. 분당쪽보다는 계양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까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김남수/인천 계양구]
"이재명 후보님이 성남시장 하실 때나, 경기도 지사 하실때 일을 처리를 잘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 분을 좀 좋아합니다. "
민주당 전통적 지지자들은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미선 / 인천 계양구]
"(우리는) 무조건 이재명. 민주당, 무조건 민주당"
그동안 민주당에 지지를 몰아줬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며 이번에는 바꾸겠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동식/ 인천 계양구]
"이 지역에 오래 계신 분…,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그분은 참 오래된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인천 계양을이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로 떠오른 것과 별개로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이끌 사람을 뽑겠다고 했습니다.
[인천 계양구 주민]
"계양을이 사실 사람들도 알고 있지만 인천에서 변두리 지역이거든요. "
[김순이 / 인천 계양구]
"계양구 몇십 년 살았는데 작년인가 한번 집값 오르고 하나도 안 올랐는데 지금 (계양구) 이런 데 위해 살아주는 열심히 일해주고 발전해나가는 사람 택해야지.
채널 A 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변은민
이번 6.1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인천 계양을로 가보겠습니다.
대선주자였던 이재명 후보의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후보를 원하는지, 민심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최수연 기자 현장 소식 이후 아는 기자로 이어갑니다.
[리포트]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계양 구민들의 삶을 계선하는 거다 그게 이재명에게 부여된 책임이다
[윤형선 /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지난 우리 잃어버린 20년, 민주당 정권 우리가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고!
이 곳 인천 계양을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계양갑에서 분리된 뒤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를 뺏긴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는 민심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지역 연고가 없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출마를 놓고는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명재원 / 인천 계양구]
"사실 이제 대선 후보에서 떨어지시고 그냥 거쳐가는 사람이라는 정도 밖에 생각이 안들긴 해요. 분당쪽보다는 계양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까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김남수/인천 계양구]
"이재명 후보님이 성남시장 하실 때나, 경기도 지사 하실때 일을 처리를 잘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 분을 좀 좋아합니다. "
민주당 전통적 지지자들은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미선 / 인천 계양구]
"(우리는) 무조건 이재명. 민주당, 무조건 민주당"
그동안 민주당에 지지를 몰아줬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며 이번에는 바꾸겠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동식/ 인천 계양구]
"이 지역에 오래 계신 분…,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그분은 참 오래된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인천 계양을이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로 떠오른 것과 별개로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이끌 사람을 뽑겠다고 했습니다.
[인천 계양구 주민]
"계양을이 사실 사람들도 알고 있지만 인천에서 변두리 지역이거든요. "
[김순이 / 인천 계양구]
"계양구 몇십 년 살았는데 작년인가 한번 집값 오르고 하나도 안 올랐는데 지금 (계양구) 이런 데 위해 살아주는 열심히 일해주고 발전해나가는 사람 택해야지.
채널 A 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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