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일요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어젯밤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승객 82명 전원이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가 원인 조사와 안전 확보 계획을 밝혔지만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오세훈 시장에 잇따라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대장동 일당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자신이 300억 원에 매입한 강남 땅을 최근 500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대장동 일당이 형만 살고 나오면 재벌이 된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미 협상의 공동설명자료인 팩트시트를 놓고 여당은 국익시트다, 야당은 백지시트다,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상 이후의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전문가들과 짚어봅니다.

걸그룹 출신 배우 나나 씨의 자택에 30대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몸싸움 끝에 강도는 제압했지만 나나 씨의 어머니가 의식을 잃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2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전통시장 돌진 사고 피의자가 구속 심사에 출석하며 사과 대신 "모야모야 병이 심하다"고 대답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