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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고 내내 무표정으로 허공 응시

2026-02-19 19:03 사회

[앵커]
무기징역 선고가 내려진 순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선고 내내 무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모습 최다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재판 2시간 반 전 호송버스를 타고 법원으로 온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감에 머무르다 오후 3시 재판이 시작되자 남색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피고인석 맨 뒷자리에 재판부와 가장 가까운 쪽에 앉습니다.

옆자리 윤갑근 변호사의 손을 툭 치고 몸을 기울여 잠시 얘기를 나눕니다.

윤 변호사에게 봉투에 담긴듯한 얇은 물건을 받아 뒤집어 보기도 합니다. 

[지귀연 / 재판장]
"지금부터 판결 이유를 말씀드리고 판결 주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귀연 재판장이 선고를 하는 동안 미동도 않고 허공을 응시하는 윤 전 대통령. 

형량이 선고되는 주문을 앞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재판부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지귀연 / 재판장]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자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부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도 웃으며 잠시 대화를 한 뒤 법정을 떠났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조세권 권재우
영상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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