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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청년 농부 ‘비밀의 문’…정부 돈으로 대마 길렀다

2026-03-04 20:50 사회

다음은 인천으로 가보시죠.

인천 강화군의 한 농가입니다.

바닥을 들추니 비밀 통로가 나오고요.

LED 조명 아래, 초록색 식물들이 줄줄이 배치돼 있습니다.

스마트팜 같이 보이는 이 곳, 대마 재배 현장입니다.

한 3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지하에서 다량의 대마를 키운 건데요.

나라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재배에 필요한 돈은 바질을 키운다고 속였고요.

정부로부터 매달 100만 원씩, 청년 창업지원금을 따박따박 받았습니다.

또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활용해서, 태블릿PC로 대마에 물도 주고 LED조명도 관리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 남성 등 마약사범 56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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