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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상군 1만 명 추가 파병 고려”

2026-03-27 18:58 국제

[앵커]
말은 협상이 잘되고, 공격도 유예한다지만, 움직임을 보면, 이건 확전에 가깝습니다. 

검토되는 지상군 파병 규모가 만 명 단위로 늘어난데다, 실제로 전투기가 추가로 배치되고, 거센 이란 공습도 진행형입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 아래 숨은 미사일 발사대가 공습에 파괴됩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밤에도 이란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브래드 쿠퍼 /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 (현지시각 어제)]
"몇 시간 전 1만 번째 이란군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성공을 결합하면 수천 개 이상을 추가 타격했고 우리가 함께할 때 더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미군의 전력은 더 추가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 소속 전투기 F-35C 10대 중 5대가 나흘 전 영국 레이큰히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조만간 중동의 미 공군 기지에 합류해 이란 공습 임무에 가세할 전망입니다.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F-35C가 지상 배치된 건 이번 전쟁 첫 사례인 만큼 지상전 임박 신호로 해석됩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현지시각 지난 24일)]
"우리의 군사들을 전장에 내보낸 대통령 덕에 우리는 적을 가차 없이 파괴하고, 폭탄을 앞세워 협상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대규모 추가 파병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미국이 지상군 1만 명 추가 파병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1만 명 병력엔 장갑차를 포함한 기갑부대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지상전 준비의 신호는 곳곳에서 감지됩니다.

러시아 국영통신은 미국의 대형 전략 수송기 C-17이 아랍에미리트에서 기동훈련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형 수송기의 급격한 기동 및 선회훈련은 지상전 때 긴급 투하 상황을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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