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美 최후 일격은 섬 점령”…5곳 거론

2026-03-27 19:00 국제

[앵커]
앞서 미국이 준비하고 있다는 최후의 일격은 뭘까요? 

페르시아만 섬부터 점령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섬, 하르그섬 외에도 여럿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섬부터 노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하얀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페르시아만의 섬을 점령해 이란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진 4가지 선택지를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하르그 섬 공격 또는 봉쇄입니다.

이란의 원유수출 심장부로 '경제적 목줄' 역할을 하는 하르그섬을 공격해 이란 경제를 직격하겠다는 계산입니다.

두 번째는 라라크섬 침공입니다.

이번 전쟁 직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훈련 상황을 과시할 때 등장한 바로 그 섬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폭이 가장 좁아지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란이 미사일이나 감시 자산을 배치해 왔습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한가운데 아부 무사 섬과 주변 2개 툼부 섬을 점령하는 방안도 논의한 걸로 알려집니다.

[칩 채프먼 / 전 영국군 선임 군사고문]
"이란에 주요 군사 및 미사일 거점 역할을 하는 케슘섬과 대툼브섬, 소툼부섬이 포함됩니다. 이 섬들은 이란에 감시 및 공격 체계를 제공하는 군사 전초기지입니다."

액시오스는 또 이란 본토 바로 옆 케슘섬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곳은 대함미사일과 기뢰, 드론, 공격정을 저장하는 지하 터널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을 점령하는 것 외에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동쪽에서 이란산 원유 운반 선박을 직접 나포해 수출 자체를 막겠다는 계획도 포함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