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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5일 휴전안’에 “충분하진 않지만 중요한 진전”

2026-04-07 19:07 국제

[앵커]
정녕 미국과 이란 사이에 협상은 가망이 없는걸까요.

미국과 이란은 45일 휴전안을 각각 받았습니다.

트럼프는 충분하지 않다면서도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했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묻자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충분하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진전입니다. 그들은 현재 협상 중이며,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입니다."

다만 "충분하지 않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도 했는데 트럼프가 말한 중요한 진전이 중재국의 제안을 두고 한 말인지, 이란의 답변에 대한 평가인지 해석이 엇갈립니다. 

트럼프의 긍정적인 공개 발언과 달리, 행정부 내부에선 협상 타결에 대한 비관론이 나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는 이란의 답변을 본 미국 관리가 "극단적"이라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집트,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중재국은 45일간 즉각적 휴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최종합의에서 이란이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중재안을 협상의 틀로 제시했습니다.

양측이 물밑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협상단은 이란이 트럼프의 시한 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가능성을 낮다고 보고 있다"며, 미국이 이란의 기반 시설을 타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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