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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욘 화산 터졌다…1만 명 대피

2026-05-04 19:42 국제

[앵커]
필리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꼽히는 마욘 화산이 분화해 인근 마을이 화산재와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주민 1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마욘 화산은 1814년 분화해 1200명이 숨졌고, 1993년에도 7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 소식은 조현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거대한 검정 연기구름이 하늘로 끝없이 솟구칩니다.

인근 마을은 순식간에 검은 연기에 휩싸이고 화산재로 뒤덮였습니다.

[현장음]
"빨리 좀 서둘러! 거기 가 있잖아. 빨래, 그냥 빨리 걷어!"

필리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 마욘 화산이 이틀전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주민 1만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항공기 운항도 제한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경보 3단계를 유지하고 화산 반경 6km를 상시 위험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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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트럭이 장애물을 거침없이 타고 넘습니다. 

그런데 장애물을 넘은 트럭이 관람객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이 사고로 10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 등은 브레이크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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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태운 패러세일링이 바다 위 상공에 떠 있습니다.

갑자기 가이드가 추락하고 패러세일링 줄도 끊어지면서 관광객도 바다로 떨어집니다.

가이드는 안전 고리를 하지 않은 채 관광객과 함께 비행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패러세일링 줄은 보트 프로펠러와 엉켜 끊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한 두 사람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패러세일링을 무리하게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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