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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vs 무소속 대결에…전북도지사 혼전 양상

2026-06-03 13:16 정치

[앵커]
이번에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북은 광주, 전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이죠.

그런데, 민주당과 무소속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면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공국진 기자! 도지사 선거 예측하기가 힘들다면서요?

[기자]
네, 전북은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 구도가 뚜렷한 최대 격전지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현직 도지사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 경쟁이 팽팽해 혼전 양상인데요.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자신이 적임자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힘 있는 도지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요.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전북을 찾아 이 후보가 당선되면 전북 예산은 보증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민주당 원팀을 강조한 이 후보는 유권자들이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에 도전했는데요. 

멈추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9기로 이어가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한껏 몸을 낮춘 김 후보는 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도민들이 직접 도지사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대 무소속이라는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전북도지사 선거 결과가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투표율이 선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단 분석도 제기되는데요.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합산된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52.2%를 기록 중입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정승환
영상편집 : 박형기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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