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내셔널몰 상공에서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85만개 불꽃이 하늘에서 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천둥과 폭우를 동반한 악천후로 내셔널몰에서는 약 2시간 동안 대피 조치가 이뤄졌지만, 이후 행사가 재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뉴욕 허드슨강과 이스트강 일대에서 진행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중 일부 불꽃이 오작동하면서 브루클린브리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악천후로 독립기념일 기념행사가 잇따라 차질을 빚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폭풍우로 내셔널몰이 약 2시간 동안 대피 조치됐지만 이후 행사가 재개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기념 연설을 했습니다.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와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윌크스배리에서는 행사가 취소됐으며, 보스턴에서는 관람객들이 일시 대피한 뒤 행사가 재개됐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도 대피령이 내려졌고, 뉴욕과 피츠버그는 불꽃놀이 시간을 조정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