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업학교 프로그램들은 전통적인 4년제 학위 과정 대신 직업학교를 선택하는 젊은이들로 인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문은 13일(현지시간) 등록금 상승과 AI로 인한 고용 불안을 동시에 겪어온 젊은 세대가 직업학교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직업과 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특화된 공립 2년제 학교 학생 수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20% 늘었고 견습 과정과 사립 직업학교 등록자 수도 증가세라고 전했습니다.
또 "생활비가 오르면서 4년 동안 학교에만 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고 있다" "대학에 가지 않으면 실패자가 될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로봇이나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는 등 다양한 사례자들을 소개하고 대안으로 찾은 직업의 우수성도 함께 다뤘습니다.
신문은 이어 "헐렁한 바지의 배관공이나 기름때 묻은 정비사 이미지가 대표적"이라면서 대중문화가 기술직 종사자를 지적 능력이 부족한 이미지로 그려온 점을 꼬집은비영리단체의 지적을 전하면서 이런 편견이 인력난이 예상되는 분야로 젊은이들의 진출을 막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해당 단체 조사에 따르면 은퇴 물결과 인프라 수요 증가로 미국에선 2030년까지 기술직 일자리 140만 개가 공석으로 남을 전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