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 시간) "17일 요르단에서 미군과 연합군이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미군 장병 2명이 전사했고, 1명이 현재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또 "미군 장병 4명이 후송돼 요르단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퇴원했고, 경상으로 진료받은 다른 장병들도 임무에 복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당국자는 뉴욕타임스에 "이번 사건은 이란의 요르단 내 미군기지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 미사일 여러 발이 요격됐지만 최소 1발이 방공망을 뚫고 기지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 IRIB도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이란이 요르단 아즈라크에 있는 무와파크 알 살티 공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군이 수십 발의 방공미사일로 요격에 나섰지만, 이란 미사일이 기지 타격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IRIB는 이번 공격이 이란 내 교량과 병원, 공항 등에 대한 폭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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