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의 수위가 평소보다 약 1/3 이하로 줄어들면서 전력 생산을 줄여왔던 루마니아 정부는 상황이 지속되면 정전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해군을 투입해 다뉴브강 하류 운하 암반을 폭파시켰는데요.
라두 미루자 루마니아 국방장관은 "원전이 하루 더 가동될 경우 얻는 경제적 이익이 이번 (폭파)작업에 들어간 비용의 약 세 배에 달한다"며 "발전소가 하루라도 더 운영되는 것은 분명한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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