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는 날씨라는 말을 실감케합니다.
폭염 속에서 배달하던 기사가 탈진해 도로 한복판에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국내 사건사고 소식, 송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 중앙선 근처에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습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남성이 축 늘어진 채로 검사를 받습니다.
경기 양주시 도로에 오토바이 배달기사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낮 12시쯤.
확인 결과, 배달기사가 열사병으로 탈진해 근무도중 쓰러지면서 난 사고였습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기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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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구조대원이 바다 위에서 동력 구조보트를 타고 해안 쪽으로 다가갑니다.
멀리 파도 위에는 튜브를 잡은 70대 남성이 떠내려 가고 있습니다.
거꾸로 치는 파도, '이안류'에 휩쓸려 해변에서 120m 가량을 떠내려 간 겁니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에 이안류 발생 위험이 있다고 보고 피서객들에 입수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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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상의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경찰들이 나타나더니, 남성을 체포합니다.
[현장음]
"변호사 선임할 수 있고요."
체포된 남성은 29년 전 중국에서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 살인을 벌인 수배자였습니다.
2017년 한국에 입국해 불법체류해 온 이 중국인 남성은 최근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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