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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암 투병 근황…“뼈까지 전이돼 매우 큰 고통”

2026-08-09 09:36 국제

 지난 2024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차남 헌터 바이든. 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투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암이 퍼져 뼈와 다른 부위로 전이되었다. 매우 고통스럽고 쇠약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암은 정말 힘든 병이다. 암 투병 과정을 지켜보는 건 정말 슬픈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헌터는 "아버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제가 하는 말은 딱 하나, 좀 더 불평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지난해 5월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같은 해 9월 피부암세포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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