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사진=뉴시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폐버스 개조 버스 하우스 구상은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총체적 난국과 심각한 현실 괴리를 보여주는 기괴한 해프닝"이라면서 "국민의 삶과 청년들의 절박한 심정을 얼마나 가볍게 여겨왔는지를 적나라하게 증명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현 정권을 향해 "'폐 버스 청년 주택' 같은 걸 정책이라고 내놓는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전날 SNS에 "(폐버스 주택에) 대통령, 장관, 청와대 수석, 민주당 의원님 자녀들부터, 시범 케이스로 들어가 살아보면 어떨까”라고 썼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트레일러 주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차량 거주는 주거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노숙 통계에 잡힌다"면서 "농막에도 연결하기 어려운 상하수도를 움직이는 차 1만 대에 어떻게 연결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 공급 대책이 없다는 정직하고 쓸쓸한 자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폐버스 청년 주택’ 아이디어를 썼다가 비판이 쇄도하자 2시간여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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