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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이태한 첫 출근…“내일 청와대에 특검보 10명 추천”

2026-08-24 15:43 사회,정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선관위 특검 임시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이 "내일 오후에는 특검보 후보군을 청와대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는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서초구에 자리잡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일이면 제가 파악한 특검보 후보군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엄선한 특검보 후보군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또 이번 특검보 추천에서 포렌식 능력과 수사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 사회적 평가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이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검증 참관을 요청하고 있다며 "특검의 참관 여부와 참관 시 어떤 조처를 할지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법상 파견 검사 정원은 20명으로, 특검은 대검에 디지털포렌식센터 인력 파견을, 경찰청에는 현재 합수본에 파견된 경찰관 28명과 비슷한 규모의 추가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투표용지 재질과 변조 여부 등을 감정할 과학수사 인력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보 후보 10명 가량을 청와대에 추천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 가운데 5명을 특검보로 임명하게 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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