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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경제 D-데이’ 시작…이란, 무기공장 ‘맞불’

2026-08-24 19:40 국제

[앵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미국이 이란 대상으로 초강력 추가 제재안을 발표합니다.

경제적 디데이 작전으로 불리는데,  이란은 지하에 무기공장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국영방송이 최근 공개한 지하 무기공장 영상입니다.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탱크 공격에 큰 성과를 거둔 대전차유도미사일이 눈에 띕니다.

이번 전쟁의 주역이었던 드론도 등장했습니다.

이란은 전쟁 이후 드론 생산을 3배로 늘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리 압돌라히 / 이란 참모총장]
"과거보다 더 나은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규모 역시 이전보다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란이 무기생산능력이 건재한 것을 과시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시각 내일 새벽 3시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초강력 경제봉쇄를 하는, 이른바 '경제적 D-데이' 작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베선트는 이번 작전에 대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공세"될 거라면서, 이란과 거래하거나 지원하는 나라는 국제사회의 '왕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산 원유 최대 구매국인 중국을 비롯해 이란과 거래를 이어가는 제3국을 겨냥한 연쇄 제재가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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