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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네팔 ‘2차 홍수’ 발생 가능성…오늘이 D데이

2026-09-01 21:06 국제

'2차 홍수' 오늘이 D데이 지금 네팔 현지 시간은 저녁 6시쯤입니다.

당초 9월 1일, 오늘은 2차 홍수 가능성이 컸던 디데입니다.

아직 마음을 놓을 순 없는 거죠.

실제로 현장엔 비가 내리면서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도 있단 우려가 적지않습니다.

이번 홍수로 네팔-티베트 국경검문소 인근에 새로 만들어진 자연댐 호수입니다.

쏟아져 내린 토사가 강물을 막은 곳입니다.

당초 오늘 한계에 도달해 붕괴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현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위험 신호에 불이 켜졌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지속적인 강수로 하천 수위가 올라갈 수 있다"며 "붕괴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주변 빙하가 추가로 무너질 수도 있단 전망도 있습니다.

[수펑청 / 중국과학원 연구원]
"아직도 많은 양의 빙하 퇴적물이 남아 있고, 후방에서는 일부 빙하가 녹아 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추가로 예보돼 있단 겁니다.

[앨리슨 신카르 / 기상학자]
"이 지역에 추가 홍수는 최악입니다. 안타깝게도 향후 며칠간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자연댐 호수가 추가로 늘어난 데 더해 산사태 위험까지 커지면서 수색 작업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잠재적 위험 지점을 60여 곳 발견했는데, 이 중 8곳은 고위험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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