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뉴시스(이 대통령 X 캡처)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노사 관계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이같이 달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양대 노총 위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진행한 뒤 관련 내용을 자신의 X에 게시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건설 현장들은 매달 집중 점검하면서 왜 노조의 불법 행위는 조사조차 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정당한 노동3권 범위 내의 권리행사인지, 불법 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봐야 할 것"이라며 "일단 노동부 장관님께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구체적 사례가 있다면 노동부 장관실로 자료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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