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독감 유행 기준 ‘훌쩍’…어린이·임신부 무료접종 오늘부터 시행

2026-09-21 07:23 사회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 내원한 어린이 환자가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무료접종) 일정을 앞당겨 오늘(21일)부터 시작합니다.

1회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은 21일부터 시행되며, 생해 첫 접종 등 경험이 부족한 9세 미만 어린이는 기존대로 21일부터 일정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면 됩니다.

임신부도 이날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접종 일정도 연령대별로 최대 6일 당겨졌습니다.


75세 이상은 기존보다 엿새 이른 10월 6일부터, 70~74세는 사흘 당겨진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나흘 이른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집단 생활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접종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무료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약 2만 3000곳으로, 관할 보건소나 질병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64세의 건강한 일반 성인은 무료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병의원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할 수 있습니다.

무료접종 대상자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3가 백신 외 다른 고면역원성 백신 등을 맞고 싶다면 비용을 부담하고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독감 유행 수준이 이번 절기 유행 기준(12.9명)의 약 2.4배 수준에 이르고, 특히 최근 유행은 학령기와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입원환자 비중이 확인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