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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름 지우는 작업에 예산 65억 배정

2026-09-29 14:11 사회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앞둔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 외벽에 검찰 간판이 철거되어 있다. 사진=뉴스1

법무부가 내달 2일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찰 로고와 문구 등 상징물 제거 작업에 예산 65억 원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국 67개 검찰 청사의 외벽과 유리창에 부착된 검찰 로고와 문구 등을 제거하는 작업에 예비비 6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10월 2일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검찰청은 78년 만에 폐지됩니다. 검찰의 기소와 공소 유지 기능은 공소청이 수행합니다. 공소청은 태극 문양을 임시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대검찰청은 전날(28일)부터 청사 외벽과 유리창 등에서 검찰 로고와 명칭 제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등 일부 검찰청사는 건물 외벽에 '공소청' 이름까지 부착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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