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도 군사적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할 경우 경고 사격을 하게 되는데요.
앞으론 경고 사격을 더 많이 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중인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이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 시 시행하는 경고사격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군이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신철 / 국방부 장관]
"(북한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나갈 것이고, 다양한, 그리고 또 필요한 부분들, 저희가 방책을 가지고 있고, 또 단계적으로 시행을 해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할 경우 단계별 대응을 합니다.
경고방송, 경고사격, 조준사격 순서입니다.
우선 검토되는 건 경고사격입니다.
군 당국은 경고사격의 발수를 늘리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우리가 경고 사격을 너무 안 하고 있으니까 MDL 선상에서 자기네 구역이라고 계속 넘어오고 있는 거 아니에요."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당시 시행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의 조치는 아직 검토되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편집: 최동훈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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