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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준비 상황은?…66% 임용 ‘개문발차’

2026-10-01 18:56 사회

[앵커]
검찰이 주로 맡아왔던 부패, 경제, 마약, 같은 중요 범죄들, 이제 내일 문을 여는 중대범죄수사청이 맡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까지도 본인들이 무슨 업무를 맡는지도 모르는 수사관이 있었다는데요.

제대로 준비는 되고 있는지 중수청 앞에 나가있는 박건영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부터 일해야 하는데 아직 공사가 한창이라고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이 을지로 3가에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본청과 서울청사 건물입니다.

이 건물 3층부터 17층까지 총 15개층에 중수청이 입주할 예정인데요.

약 15시간 뒤면 중수청 개청식이 열릴 예정이지만, 건물에선 아직도 입주를 위한 공사와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취재진이 낮부터 건물을 둘러봤는데요.

아직 책상과 의자 등 사무집기가 들어오지 않은 층도 여럿이었고. 공사 중 발생한 쓰레기를 넣은 봉투와 공사 자재들도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개청 준비를 위해 출근한 직원들은 한개 층에 모여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인터넷 설치 작업도 완료되지 않은 걸로 전해집니다.

중수청은 내일부터 부패와 경제범죄 마약과 사이버범죄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는데요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 중에는 근무할 청사를 오늘부터 통보받은 경우도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중수청은 총 정원이 2874명이지만, 66%인 1900명만 임용한 상태에서 출범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중수청 차장에 판사 출신인 전종민 변호사, 서울청장엔 검찰 출신인 최재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범죄수사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정다은

박건영 기자 [chan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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