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전국을 겨냥해 드론 150여 대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격으로 각 지역에서 사망·부상자가 속출,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 5명이 숨졌고, 하르키우주와 도네츠크주, 수미주에서도 각각 1명씩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러시아군이 첫 번째 공격 이후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을 다시 공격하는 이른바 '더블탭(Double Tap)' 방식의 공습도 포함됐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겨울철을 앞두고 러시아의 공습 강도가 세지고 있다”며 “에너지 시설 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 등에도 공습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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