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74.1포인트(6.63%) 오른 6012.44로 장을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4.10포인트, 6.63% 오른 6012.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전 9시 54분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9.01% 오른 24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0.89% 급등한 148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83조333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총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기대감과 대규모 AI 인프라 금융거래 소식도 기술주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3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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