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막내부터 갓 20살이 된 첫째까지 오늘은 조병상 씨네 7남매가 '빵굽는 일요일'입니다.
어두컴컴한 주민센터 지하에서 달콤한 카스테라 향이 나기 시작한건 2009년.
[조병상 씨 / 인천 서구 연희동]
"저희 일곱째 은성이가 한글날에 태어났어요.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준다고 해서 제가 그냥 갖는 것 보다는 좋은 쪽에 쓸 수 있게끔 (주민센터에) 방법을 알려주세요, 얘길 했죠"
바로 이 꼬마 숙녀가 그 주인공인데요.
'사랑의 빵 만들기'를 시작한 지도 어언 8년.
가끔은 친구들과 놀고 싶고 봉사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아버지 병상 씨는 7남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게 있습니다.
[조병상 씨 / 인천 서구 연희동]
"같이 봉사도 하고 나눠주는 모습을 보면 (0110)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교육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족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조금씩 알아가는 7남매, 참 기특하네요.
어두컴컴한 주민센터 지하에서 달콤한 카스테라 향이 나기 시작한건 2009년.
[조병상 씨 / 인천 서구 연희동]
"저희 일곱째 은성이가 한글날에 태어났어요.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준다고 해서 제가 그냥 갖는 것 보다는 좋은 쪽에 쓸 수 있게끔 (주민센터에) 방법을 알려주세요, 얘길 했죠"
바로 이 꼬마 숙녀가 그 주인공인데요.
'사랑의 빵 만들기'를 시작한 지도 어언 8년.
가끔은 친구들과 놀고 싶고 봉사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아버지 병상 씨는 7남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게 있습니다.
[조병상 씨 / 인천 서구 연희동]
"같이 봉사도 하고 나눠주는 모습을 보면 (0110)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교육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족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조금씩 알아가는 7남매, 참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