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내일 밤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로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어서 '홍카레오'라는 이름으로 공개토론을 하는데요.
양쪽 구독자 숫자만 100만 명이 넘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웃을까요?
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일 유튜브 방송에서 맞붙습니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달)]
"금기와 성역이 없을 거예요. 무슨 이야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들어오시죠."
두 사람의 채널 구독자 수는 각각 80만 명과 28만 명으로 합치면 100만 명이 넘습니다.
홍 전 대표는 최근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의원 죽음 이후 "정권을 잡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겼다"며 현 정권의 이른바 '적폐 수사'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남의 눈에 피눈물이 나게 하면 자기 눈에 피눈물도 반드시 난다."
하지만 유 이사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정치 보복은 보수가 했고 우리 쪽은 불가피하게 적폐수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특히 거듭된 부인에도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달)]
"원래 자기 머리를 못 깎아요."
두 사람은 현 정국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kjh@donga.com
영상편집 : 장세례
그래픽 : 김종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로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어서 '홍카레오'라는 이름으로 공개토론을 하는데요.
양쪽 구독자 숫자만 100만 명이 넘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웃을까요?
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일 유튜브 방송에서 맞붙습니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달)]
"금기와 성역이 없을 거예요. 무슨 이야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들어오시죠."
두 사람의 채널 구독자 수는 각각 80만 명과 28만 명으로 합치면 100만 명이 넘습니다.
홍 전 대표는 최근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의원 죽음 이후 "정권을 잡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겼다"며 현 정권의 이른바 '적폐 수사'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남의 눈에 피눈물이 나게 하면 자기 눈에 피눈물도 반드시 난다."
하지만 유 이사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정치 보복은 보수가 했고 우리 쪽은 불가피하게 적폐수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특히 거듭된 부인에도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달)]
"원래 자기 머리를 못 깎아요."
두 사람은 현 정국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kjh@donga.com
영상편집 : 장세례
그래픽 : 김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