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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04 11:56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새해 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2021년 첫 번째 월요일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진행을 맡은 황순욱 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친절한 뉴스,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새해 첫날 박근혜, 이명박 전직 두 대통령의 사면을 언급했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당내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이틀 만에 국민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사과와 반성을 사면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사면론을 두고 새해 벽두부터 요동치고 있는 정치권을 살펴봅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9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수용자의 절반 가까운 인원이 감염된 것으로 구치소 측이 사실상 방역에 손을 놓고 있다는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뒤늦게 동부구치소를 찾은 추미애 법무장관은 자신의 SNS에 대국민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대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던 50대 가장이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7일까지 2주 연장한 가운데, 태권도장과 발레학원 등 소규모 학원에 대해서는 영업을 허용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국내 백신 접종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1분기 아스트라 제네카을 시작으로 얀센, 모더나 등으로부터 총 5600만명 분의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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