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2월 9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김태현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난 주말부터요. 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에 홀로 방치돼 있다는 청와대 청원글이 올라와서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제 프랑스에서요. 윤정희 씨 부부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지인, 최근까지도 윤정희 씨와 전화로 안부를 주고받았던 지인이 증인이 올라왔습니다. 어떤 내용의 증언이었나요?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국민청원에 올라왔던 윤정희 씨가 따로 지내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됐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을 한 건데요. 일단 윤정희 씨는 안정된 보살핌을 받고 잘 있다. 몇 개월 전에 직접 만났는데요. 다 알아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계셨다. 다만 이제 이름을 2~3분에 한 번씩 물어보는 정도이지요.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처럼 윤정희 씨가 따로 떨어져서 외롭게 방치돼 있지는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황순욱]
혹시 윤정희 씨를 만났을 때 외모라든가 행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나요? 어떤 내용을 얘기했나요?
[강일홍]
피부가 여든이 가까우신 나이인데 참 곱다고 얘기했더니요. 자기는 피부를 이렇게 관리하기 때문에 좋다. 그래서 당신도 이렇게 하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물론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인 건 맞지만요. 방치돼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렇게 하지는 않다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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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위지혜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