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선이 간다]“오세훈 시장님이 재건축 도장 팡 찍어주면”
[채널A] 2021-04-08 19:3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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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나 목동 대단지 등은 벌써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공언한대로 재건축 숙원사업이 빠르게 해결될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치동 은마아파트 집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현장음]
"싱크대가 내려 앉아서 책으로 받쳤습니다."

[현장음]
"비가 많이 오면 누수가 돼서 형광등을 못 달고 있습니다. 여기는 천장이 내려 앉아가지고…"

천장부터 바닥까지 온통 물이 샌 흔적이 가득합니다.

[현장음]
"온수관이 낡아서 물기가 일부 올라오고…"

건물 외벽도 철근이 드러나거나 균열이 생겼고 지하 변전실에는 물이 샙니다.

[현장음]
(비가 오면 얼만큼 물이 차요?)
표난 자리 저기. 종업원들도 위험하죠.
(감전 이런…)그렇죠.
물이 차면 아무래도 전기가 있으니까

주민들은 은마아파트의 상징성 때문에 재건축이 막혔다고 주장합니다.

[이정돈 /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35층으로 해서 설계도면을 넣었더니 또 집값이 올라가니까 안된다. 여기 은마를 승인을 내주게 되면 집값이 1,2 억이 뛰니까 안된다.

용적률 상향도 필요 없으니 재건축 제한만 풀어달라는 입장.

[이정돈 /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층수를 막 올려달라고 할 생각은 없고요. 오세훈 시장님이 도장만 팡 찍어준다면 일사천리로 우리가 조합설립하고 갈 수 있죠.

목동 11단지 주민들도 정치적 이유로 재건축이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목동 11단지 주민]
저희는 용적률도 충분하고 단지내 세대 간 공간도 넓기 때문에 수익률이 발생해서 민간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이 정권에선 자꾸 공공재건축으로 묶다 보니까 진행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동 11단지 주민]
(주민분들이 공공재건축이 아니라 민간 재건축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주머니에 만 원이 있어요. 그러면 더 열심히해서 2만 원을 벌어서 좋은 옷을 사고 싶은데 정부에서는 그냥 공공이라는 민무늬 티셔츠 하나 하고서 너네 이거 다 입어.

신임 시장이 숨통을 트이게 해줄까 노후아파트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목동 11단지 주민]
저는 이번에 오세훈 시장님의 당선이 공공에 반대하는 공정을 원하는 시민들의 표심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목동 11단지 주민]
'공공'이라는 이유라고 말은 하지만 LH사태로 정말 대표성있는 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이 공정하지 않게 드러난 것이잖아요.

여인선이 간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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